손흥민은 26일 밤(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EPL 원정경기에서 후반 40분 케인의 도움을 받아 득점을 올렸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로써 EPL 통산 37번째 골을 합작해 이 부문 신기록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4-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13승 3무 9패(승점 42)로 7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의 EPL 10호 골.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6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의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호 골.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10득점과 5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1득점과 1도움을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선 후반 40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케인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패스를 전방으로 길게 보냈고, 손흥민이 박스 근처에서 받은 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승리 직후 “(새 기록은) 대단한 영광이다”며 “기록은 중요하다. 하지만 주중 결과(번리전 0-1 패배)가 최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승점 3(승리)도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또 “우리가 기록을 세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 3”이라며 “이 곳(리즈 원정)에서의 경기는 늘 힘들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특성과 책임감을 보여줘야 했다. 오늘 모든 선수가 환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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