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1월 LS 회장에 취임하면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 자사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준비함으로써 “고객 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이에 따라 LS그룹은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하는 등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LS전선은 최근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케이블 판매 시스템인 ‘원픽(One Pick)’을 도입했다. 케이블 유통점이 온라인으로 케이블의 실시간 재고 파악과 견적 요청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LS일렉트릭은 충북 청주시 1사업장 G동에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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