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오명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5일 토당 문화플랫폼에서 고양시 도시재생사업 과제에 대응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도시재생 신규 정책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주제로 1차 사업분야를 지난 25일 진행한 데 이어 2차 정책 분야는 다음 달 25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주제 발표자로 정광섭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박학용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택사업단장, 조민수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경영팀장이 나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광섭 호남대 교수를 비롯, 유해연 숭실대 교수, 이재우 목원대 교수, 정광진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권현숙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학용 단장은 서울시의 ‘서울 가꿈 주택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축사·기술사 등의 전문가 운영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은 사례를 발표했다.

조민수 팀장은 집수리지원사업의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서울시의 가꿈 주택 사례를 들어 물리적 환경정비와 마을 가꾸기 사업 등 새로운 도시재생 개념을 제시했다.

정광섭 센터장은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공성과 사회적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고양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상당수 전문가는 원도심 노후 저층 주거지, 1기 신도시와 같은 노후 고층 주거지 해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례 검토와 적용을 통한 신규 정책 모델 도입 필요성을 제시했다.

강영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고양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5개소와 성사 혁신지구를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선도지역”이라며 “공사는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해법을 모색하고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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