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프로그램 내일 첫 방송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잡아라!’
현대홈쇼핑이 봄 시즌에 맞춰 주 고객층인 50~60대 여성을 겨냥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50~60대는 20~30대 젊은 세대와 40대 중년층 못지않게 역동적으로 신체건강과 함께 경제활동을 유지한다는 의미에서 액티브시니어로 불리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액티브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인 ‘퀸즈라운지(Queen’s Lounge·사진)’를 3일 오전 6시 첫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패션을 주제로 한 액티브시니어 여성들의 대화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매주 방송되는 ‘퀸즈라운지’는 현대홈쇼핑의 패션 베테랑 김현진 쇼호스트가 상품을 설명하고, 게스트인 배우 이혜숙의 센스 있는 활용 팁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코디법, 스타일 시뮬레이션 등 여러 가지 시연을 선보이는 ‘패션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실제 액티브시니어 연구 태스크포스(TF)의 분석 결과 5060세대 여성들은 오전 6~8시 사이 패션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맞춰 새 프로그램을 편성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말 액티브시니어 연구 TF를 설치하고 50대 이상의 고객층, 특히 여성 고객에 대한 수요를 지속해서 분석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50~60대들이 인기 패션 상품 구매를 꾸준히 늘리는 등 소비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했다”면서 “이들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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