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개학 첫날인 2일 전국 학생 83.7%만이 코로나19 증상을 스스로 진단하는 앱에 참여했으며, 이 중 15만8171명은 등교 중단 통보를 받았다. 교육부는 교직원, 급식종사자 등의 확진으로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학교에는 기간제 교사, 보건교사, 방역 전담인력 등을 추가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교 방역 추진 현황’을 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날 전국 유·초·중·고 학생 총 586만7000명 중 491만 명(83.7%)이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에 참여했고, 코로나19 관련 임상 증상인 발열·인후통 등이 있다고 응답해 등교 중지 안내가 진행된 학생은 전체 학생의 2.69%인 15만8171명으로 집계됐다. 자가진단 앱을 사용하지 않은 학생 95만6915명(16.3%)까지 포함하면 실제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더 많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달 중 과밀학급 학교를 중심으로 정원 외 기간제 교사 8900명을 채용해 학교에 배치하기로 했다. 업무과다가 우려되는 보건교사의 경우 정원 외로 1303명을 이미 채용했으며, 대규모 학교에 파견돼 보건교사 업무를 지원하는 보건교사 지원인력은 1780명을 배치했다. 비상시에 대비한 퇴직 교원, 임용 대기자 등 교사 대체 인력풀을 전국 7만5000명 규모로 마련하고 학교별 교사 대체인력 운영 계획에 따라 인력을 활용하도록 했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서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나 원격수업 콘텐츠, 재택학습용 과제 등 대체 학습을 제공한다. 원격수업 접속자 수 증가에 대비해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동시접속자 수를 기존 60만 명에서 195만 명으로 늘렸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초등돌봄교실은 운영되며 올해 약 1만5000개의 돌봄교실에 28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자체적으로 이뤄지는 접촉자 조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256개, 총 1282명의 긴급대응팀을 편성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교 방역 추진 현황’을 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날 전국 유·초·중·고 학생 총 586만7000명 중 491만 명(83.7%)이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에 참여했고, 코로나19 관련 임상 증상인 발열·인후통 등이 있다고 응답해 등교 중지 안내가 진행된 학생은 전체 학생의 2.69%인 15만8171명으로 집계됐다. 자가진단 앱을 사용하지 않은 학생 95만6915명(16.3%)까지 포함하면 실제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더 많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달 중 과밀학급 학교를 중심으로 정원 외 기간제 교사 8900명을 채용해 학교에 배치하기로 했다. 업무과다가 우려되는 보건교사의 경우 정원 외로 1303명을 이미 채용했으며, 대규모 학교에 파견돼 보건교사 업무를 지원하는 보건교사 지원인력은 1780명을 배치했다. 비상시에 대비한 퇴직 교원, 임용 대기자 등 교사 대체 인력풀을 전국 7만5000명 규모로 마련하고 학교별 교사 대체인력 운영 계획에 따라 인력을 활용하도록 했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서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나 원격수업 콘텐츠, 재택학습용 과제 등 대체 학습을 제공한다. 원격수업 접속자 수 증가에 대비해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동시접속자 수를 기존 60만 명에서 195만 명으로 늘렸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초등돌봄교실은 운영되며 올해 약 1만5000개의 돌봄교실에 28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자체적으로 이뤄지는 접촉자 조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256개, 총 1282명의 긴급대응팀을 편성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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