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앞두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 3일 오전 기상청은 “모레(5일)까지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겠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최고 7∼12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7∼4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 4일은 -8∼5도, 11∼19도로 각각 예보돼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다. 특히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예상돼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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