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관리체계도 구축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공공·민간이 협약을 맺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관리하는 ‘보듬누리 사업’을 펼쳐 3500여 가구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공유서비스 이용을 홍보한 점도 인정받았다.

공직사회의 대표적인 구태로 알려진 ‘시보떡 돌리기’를 없애고 모든 부서에 휴대가 가능한 태블릿 PC를 지급해 종이 문서 출력 관행을 바꾼 것은 대표적인 혁신성과로 꼽혔다. 유덕열(사진)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도 더 혁신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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