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원숙 2021.03.03.(사진=KBS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https://wimg.munhwa.com/news/legacy/gen_news/202203/20220303MW142744816276_b.jpg)
박원숙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 “여관 추억을 물으니 여러가지로 괜히 찔린다”며 “무서운 일들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박원숙은 “영화 촬영하러 가서 밤에 자는데 누가 문을 두드리더라. 너무 무서워서 ‘누구세요’라고 하니까 무슨 소리만 나고 답은 없었다. 여관 직원에게 얘기를 했더니 그 소식을 들은 남자 선배가 내 방까지 들어왔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이 선배가 방에서 안 나가더라. 도둑 쫓으려다 강도가 들어왔다”며 “‘네 고마워요. 괜찮아요. 가세요’라고 하는데도 안 가고 버티길래 결국 ‘가세요’라고 소리를 쳤더니 가더라”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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