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우크라인들과 집회
대학가에선 해시태그 운동도
학계는 전쟁종식 촉구 성명서
시민단체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염원하는 촛불 집회 개최에 나섰다. 대학가에서도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온라인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지고, 학계에서도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국내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참여연대와 전쟁없는 세상 등 1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평화행동’은 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금요평화촛불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Stop the War in Ukraine’ 슬로건을 내건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집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은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과 함께 촛불 종이컵을 들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기원하는 자유 발언 및 즉석 공연을 갖는다. 평화행동 측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침공은 유엔 회원국의 주권과 독립, 무력에 의한 위협 금지 등을 명기한 유엔 헌장에 위배된다고 집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평화행동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정부가 완전히 휴전할 때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집회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학생회는 SNS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릴레이 포스터 게시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학생회 측은 ‘#Stand with Ukraine’ ‘#Support Ukraine’ 등의 게시물 공유를 독려하고 있다. 학계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내 대학의 유라시아학과 교수, 연구진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유라시아학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러시아에 즉각 전쟁을 멈추고 평화적인 해결을 모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대학가에선 해시태그 운동도
학계는 전쟁종식 촉구 성명서
시민단체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염원하는 촛불 집회 개최에 나섰다. 대학가에서도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온라인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지고, 학계에서도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국내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참여연대와 전쟁없는 세상 등 1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평화행동’은 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금요평화촛불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Stop the War in Ukraine’ 슬로건을 내건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집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은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과 함께 촛불 종이컵을 들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기원하는 자유 발언 및 즉석 공연을 갖는다. 평화행동 측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침공은 유엔 회원국의 주권과 독립, 무력에 의한 위협 금지 등을 명기한 유엔 헌장에 위배된다고 집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평화행동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정부가 완전히 휴전할 때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집회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학생회는 SNS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릴레이 포스터 게시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학생회 측은 ‘#Stand with Ukraine’ ‘#Support Ukraine’ 등의 게시물 공유를 독려하고 있다. 학계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내 대학의 유라시아학과 교수, 연구진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유라시아학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러시아에 즉각 전쟁을 멈추고 평화적인 해결을 모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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