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FIFA·UEFA 징계에 반발… CAS 항소
우크라이나가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축구협회는 오는 24일 예정된 스코틀랜드와 플레이오프 패스A 4강전을 미뤄달라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요청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탓에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FIFA는 “유럽축구연맹(UEFA), 스코틀랜드축구협회와 적절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는 12개국을 4개국씩 나뉘어 3개 패스(path)를 구성, 패스마다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에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우크라이나는 스코틀랜드와 4강전을 치르며 승리하면 오는 29일 웨일스-오스트리아전 승자와 본선행을 다툴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FIFA와 UEFA의 징계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FA와 UEF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러시아대표팀과 러시아 프로축구 구단에 국제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러시아축구협회는 “FIFA와 UEFA의 징계에 대한 근거 규정이 없으며, 징계 절차에서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방어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축구협회는 또 “징계 철회를 거부하면 러시아 팀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모든 대회를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남자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B에 편성, 오는 24일 폴란드와 4강전을 치를 예정이었고, 여자대표팀은 오는 7월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계획이었다. 또한 러시아 프로축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한 상태다.
허종호 기자
우크라이나가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축구협회는 오는 24일 예정된 스코틀랜드와 플레이오프 패스A 4강전을 미뤄달라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요청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탓에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FIFA는 “유럽축구연맹(UEFA), 스코틀랜드축구협회와 적절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는 12개국을 4개국씩 나뉘어 3개 패스(path)를 구성, 패스마다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에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우크라이나는 스코틀랜드와 4강전을 치르며 승리하면 오는 29일 웨일스-오스트리아전 승자와 본선행을 다툴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FIFA와 UEFA의 징계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FA와 UEF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러시아대표팀과 러시아 프로축구 구단에 국제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러시아축구협회는 “FIFA와 UEFA의 징계에 대한 근거 규정이 없으며, 징계 절차에서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방어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축구협회는 또 “징계 철회를 거부하면 러시아 팀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모든 대회를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남자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B에 편성, 오는 24일 폴란드와 4강전을 치를 예정이었고, 여자대표팀은 오는 7월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계획이었다. 또한 러시아 프로축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한 상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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