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AP뉴시스
타이거 우즈. AP뉴시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딸 샘(15)과 함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에 나선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개막에 앞서 열리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한다. 골프위크 등 미국 매체는 우즈의 딸 샘이 아버지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해 12월 열린 이벤트 골프 대회인 PNC챔피언십에서는 아들 찰리(12)와 함께 준우승해 큰 관심을 모았다.

우즈는 2020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정됐다. 당시 우즈는 입회 심사위원회 투표에서 75% 이상 찬성표를 얻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입회식이 미뤄졌다.

우즈는 톰 핀첨 전 PGA투어 커미셔너, US여자오픈 3회 우승한 수지 맥스웰 버닝, 아마추어 골퍼로 여성 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메리언 홀린스와 함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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