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로지가 가수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로지는 지난 22일 가수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해 큰 관심을 모았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음악으로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리릭비디오가 발매 9일 만에 90만 뷰를 돌파했고, 틱톡에서는 ‘후 엠 아이’ 챌린지 열풍이 불며 1000만 뷰를 넘어섰다. 특히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TIDAL)에서는 ‘라이징 K-팝’ 플레이리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로지는 지난해 신한라이프 광고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20여 년 전 최초의 가상인간 아담과는 전혀 다른 리얼리티로 화제를 낳았다. 이후 다양한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다가 가수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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