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김무열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이 3월 첫째 주 넷플릭스 비(非)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전 세계 시청시간 1위를 차지했다.

10일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한 ‘넷플릭스 톱(TOP)10’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3월 첫째 주(2월 28일∼3월 6일) 시청 시간 4593만 시간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공개 직후 3위에 오른 데 이어 2주차에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같은 차트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은 3위(2402만 시간),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5위(1372만 시간), ‘기상청 사람들’은 7위(1079만 시간), ‘서른, 아홉’은 9위(1049만 시간)에 랭크됐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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