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과 허프포스트코리아(대표 최태형)는 10일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Ⅲ에서 SNS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마포주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공동체 마포 조성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 역량 및 지식 자원의 상호 협력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허프포스트코리아는 세계적인 뉴스 사이트 허핑턴포스트와 한국 한겨레가 제휴하여 창간한 인터넷신문사로 전 세계 11개국 에디션 발행하고 있다. 방문 유저 월 1억 명 이상, 월 평균 UV(순방문자수) 1000만 및 PV(페이지 열람횟수) 5000만을 달성할 만큼 활발한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포문화재단이 보유한 문화 콘텐츠 및 허프포스트코리아의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는 “뉴미디어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펼치고 있는 허프포스트코리아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추진하는 많은 사업들이 뉴미디어 마케팅을 타고 구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형 허프포스트코리아 대표는 “마포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회사가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는 만큼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마포구 지역 문화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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