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강남에서 만나는 세상의 모든 벤치’ 디자인 공모에 참여할 시민·기업·단체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채택된 30개 벤치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양재천 산책로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로 선정된 15개의 벤치는 테헤란로에 설치한 바 있다.
벤치 규격 제한은 따로 없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도심 속 유쾌한 쉼표’를 주제로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이용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이면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자는 최대 3개 작품까지 제안할 수 있다. 출품자가 벤치를 제작하고 구가 설치하는 방식이다. 벤치 제작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대신 구는 출품자의 이름과 QR코드 등이 기재된 표찰을 벤치에 부착해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세상의 모든 벤치’는 사회적 가치와 기업 이익이 상생하는 공유가치창출 사업”이라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벤치 규격 제한은 따로 없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도심 속 유쾌한 쉼표’를 주제로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이용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이면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자는 최대 3개 작품까지 제안할 수 있다. 출품자가 벤치를 제작하고 구가 설치하는 방식이다. 벤치 제작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대신 구는 출품자의 이름과 QR코드 등이 기재된 표찰을 벤치에 부착해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세상의 모든 벤치’는 사회적 가치와 기업 이익이 상생하는 공유가치창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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