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대 규모로 2022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CJ는 14일 CJ제일제당(식품, 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 건설), CJ ENM(엔터테인먼트, 커머스),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계열사별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CJ 관계자는 “전반적인 국내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 ‘인재제일’ 경영철학 실천을 위해 매년 정기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해왔다”며 “우수 인재 조기확보 차원에서 채용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그룹은 가장 많이 뽑았을 때 1200명의 그룹 공채를 진행했다. 그러나 지금은 사별 공채 시스템으로 전환해 규모가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위해 CJ올리브영은 메타버스 기반의 직무 멘토링을 운영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1차 면접까지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입사 4∼7년 차 직원이 1차 면접에 참여한다. CJ대한통운과 CJ ENM도 젊은 직원이 주니어 면접관으로 면접에 참여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적성·인성 테스트와 비대면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위해 CJ올리브영은 메타버스 기반의 직무 멘토링을 운영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1차 면접까지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입사 4∼7년 차 직원이 1차 면접에 참여한다. CJ대한통운과 CJ ENM도 젊은 직원이 주니어 면접관으로 면접에 참여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적성·인성 테스트와 비대면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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