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초·중·고교에 지원해오던 친환경 쌀과 김치 공동구매를 유치원 급식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쌀을 구매할 때 초등학교와 같은 1식당 70원의 구매 차액 보조금을 지원해 유치원의 부담을 덜고, 김치의 경우 100% 국내산 재료로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업체를 선정해 유치원들이 해당 업체에서 공동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세밀한 점검과 분기별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따라 이달부터 서울 시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전면 추진된다. 식자재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및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지정업체에서 구매하도록 권장해 식자재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유치원 친환경 급식 확대를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친환경 쌀을 구매할 때 초등학교와 같은 1식당 70원의 구매 차액 보조금을 지원해 유치원의 부담을 덜고, 김치의 경우 100% 국내산 재료로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업체를 선정해 유치원들이 해당 업체에서 공동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세밀한 점검과 분기별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따라 이달부터 서울 시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전면 추진된다. 식자재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및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지정업체에서 구매하도록 권장해 식자재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유치원 친환경 급식 확대를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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