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광주를 방문해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을 살피고, 호남의 민심을 청취한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원들과 함께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윤 비대위원장은 이후 광주시당으로 이동해 두 번째 비대위 회의를 연다. 오후에는 노사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첫 적용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현장을 찾는다. 전날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민생 행보를 이어가는 셈이다.

윤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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