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산하 SNU팩트체크센터는 제5회 한국팩트체크대상 수상작으로 KBS의 ‘팩트체크K-코로나19 백신 가짜뉴스 팩트체크 연속 보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연합뉴스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일련의 팩트체크 기사’와 채널A의 ‘팩트맨-코로나19 백신 허위정보 팩트체크 연속보도’, MBC의 ‘알고보니-젠더갈등 허위 과장 정보 팩트체크’ 등 3편이 꼽혔다. 대상 수상작에는 1000만 원, 우수상에는 각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한국팩트체크대상은 한 해 동안 사회적으로 중요한 함의를 갖는 공적 사안을 정밀하게 검증·보도해 시민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고 한국 언론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팩트체크 보도들에 수여된다. 지난 2월 3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한 결과, 연속 보도를 포함해 2021년 한 해 동안의 팩트체크 보도 중 총 19편의 기사들이 출품됐다. ‘한국팩트체크대상’이 정하는 팩트체크 보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IT(정보기술) 등 제반 분야에서 정확한 사실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이는 공적 사안을 형식상 팩트체크임을 명시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한 유형의 기사이다. 한국언론학회가 위촉해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제의 중요성, 내용의 충실성, 절차적 정밀성, 결론 도출의 합리성 및 사회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예심과 본심 2차에 걸쳐 출품작을 심사했다.
박현수 기자 phs20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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