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범위·시기 등은 아직 미정
黨관계자 “추경호가 담당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국민의힘이 예비 당정협의 성격의 회의체 구성에 들어갔다. 정권이 교체된 상황인 데다 거야(巨野) 구도인 만큼 정부 조직 개편안 마련과 인사청문회 대비 등에 있어서 인수위와 당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7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부조직법, 인사청문회를 포함한 국회 처리사항이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국회로 넘어오면 (처리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며 “국회 원내 팀과 인수위팀이 같이 협의해야 하므로 예비 당정협의체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기획조정분과 담당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예비 당정협의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 당정협의체의 참석 범위와 시기, 방법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당정협의체의 가동으로 향후 출범할 윤석열 정부에서도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당·정·청 관계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할 당시도 예비 당정협의체 성격의 기구가 가동된 바 있다. 2008년 1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는 예비 당정협의체를 통해 인수위가 추진하는 정부 조직 개편안, 각종 인사청문회, 한반도 대운하 사업, 교육·경제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시 10년 만에 집권한 한나라당은 책임 정치를 구현하겠다면서 당정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黨관계자 “추경호가 담당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국민의힘이 예비 당정협의 성격의 회의체 구성에 들어갔다. 정권이 교체된 상황인 데다 거야(巨野) 구도인 만큼 정부 조직 개편안 마련과 인사청문회 대비 등에 있어서 인수위와 당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7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부조직법, 인사청문회를 포함한 국회 처리사항이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국회로 넘어오면 (처리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며 “국회 원내 팀과 인수위팀이 같이 협의해야 하므로 예비 당정협의체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기획조정분과 담당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예비 당정협의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 당정협의체의 참석 범위와 시기, 방법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당정협의체의 가동으로 향후 출범할 윤석열 정부에서도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당·정·청 관계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할 당시도 예비 당정협의체 성격의 기구가 가동된 바 있다. 2008년 1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는 예비 당정협의체를 통해 인수위가 추진하는 정부 조직 개편안, 각종 인사청문회, 한반도 대운하 사업, 교육·경제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시 10년 만에 집권한 한나라당은 책임 정치를 구현하겠다면서 당정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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