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8인조 스트레이 키즈가 18일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다음 달 말부터 월드투어에 들어간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간 제대로 된 무대에 서보지 못한 이후 오랜만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와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을 소개했다. ‘오디너리’는 ‘이상한’을 뜻하는 ‘오드(Odd)’와 ‘평범한’을 뜻하는 ‘오디너리(Ordinary)’를 결합한 단어다. 이상한 것이 평범한 것이라는 의미다.
타이틀곡 ‘매니악’은 팀내 작곡 그룹 쓰리라차의 방찬·창빈·한과 작가 베르사최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그룹 고유의 특징에 여유와 세련된 매력을 추가했다. 앨범 제목처럼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의 당당한 메시지를 전한다.
팬들은 앨범 구매량으로 스트레이 키즈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16일까지 앨범 사전 주문량이 무려 130만 장을 넘었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멤버 아이엔은 “팬클럽 스테이가 많은 사랑을 준 덕분인 것 같다. 130만이라는 숫자를 들었을 때 얼떨떨하기도 하고 얼마나 큰 숫자인지 실감이 안 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기세를 몰아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4월 30일과 5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까지 일본 고베와 도쿄, 미국 뉴어크와 시카고 등 10개 도시에서 15회 공연한다.
멤버 승민은 “2년 반 만에 전 세계 스테이를 만나게 됐다. 우리의 진심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고, 리노는 “살짝 스포일러를 한다면, 한 공연 안에서 두 가지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방찬은 “K-팝 4세대 선두주자라는 표현에 감사하다. 이 수식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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