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4차접종 논의’ 회의 소집
독일은 신규감염 역대최다 기록
독일과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한 데 이어 미국도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백신의 4차 접종(두 번째 부스터샷)을 포함해 향후 백신 접종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했다.
21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20일 기준 미국의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905명으로, 18일의 2만9648명, 19일 2만9717명과 견줘 소폭 늘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 14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80만679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하강 곡선을 그려왔는데, 다시 이 수치가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미 보건당국은 이번 확진자 증가세를 ‘스텔스 오미크론’이라 불리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 확산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FDA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외부 자문단 회의를 오는 4월 6일 소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유럽 국가들의 코로나19 재확산세도 확연하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13만1739명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일 기준 21만975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프랑스도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5일 4만9807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일 기준 8만6638명으로 두 배 정도로 늘었다. 이탈리아도 4일 3만6505명에서 20일 6만9791명으로, 영국도 지난달 25일 3만7214명에서 20일 10만7516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독일은 신규감염 역대최다 기록
독일과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한 데 이어 미국도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백신의 4차 접종(두 번째 부스터샷)을 포함해 향후 백신 접종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했다.
21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20일 기준 미국의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905명으로, 18일의 2만9648명, 19일 2만9717명과 견줘 소폭 늘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 14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80만679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하강 곡선을 그려왔는데, 다시 이 수치가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미 보건당국은 이번 확진자 증가세를 ‘스텔스 오미크론’이라 불리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 확산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FDA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외부 자문단 회의를 오는 4월 6일 소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유럽 국가들의 코로나19 재확산세도 확연하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13만1739명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일 기준 21만975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프랑스도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5일 4만9807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일 기준 8만6638명으로 두 배 정도로 늘었다. 이탈리아도 4일 3만6505명에서 20일 6만9791명으로, 영국도 지난달 25일 3만7214명에서 20일 10만7516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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