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오는 4월부터 구민이 선정한 5개 분야 10개 협치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치사업은 구민과 구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실행·평가 등 모든 과정에 구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7년 ‘민관협치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구 협치회를 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공론장과 주민투표 등의 과정을 거쳐 협치회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된 협치사업을 추진한다. △금천 초등돌봄센터 운영 △온 가족이 다 함께 안양천으로 가자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안전한 금천 만들기 △전동킥보드 슬기롭게 이용하기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살이 대학 △독거 어르신 인공지능(AI) 반려 로봇 지원 △금천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보부상 △주민과 함께하는 독산로 환경개선 등 10개 사업이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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