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佛 등 18개국 언급
中 신규확진자 4937명
임정환 기자,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하위변위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너무 급격한(Brutally) 방역 조치 해제가 해당 변이 확산의 원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유럽과 마찬가지로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와중에 방역 조치 해제에 나서고 있는 한국 정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22일 몰도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코로나19의 특별한 증가를 보이는 국가는 영국, 아일랜드, 그리스, 키프로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18개국”이라면서 “이 나라들은 방역 조치를 너무 급격하게 해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WHO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유럽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월 말 정점을 찍은 후 급격히 떨어졌다가 이달 초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도 이날 신규 확진자가 493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이후 최대치다. WHO 측은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 탓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中 신규확진자 4937명
임정환 기자,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하위변위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너무 급격한(Brutally) 방역 조치 해제가 해당 변이 확산의 원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유럽과 마찬가지로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와중에 방역 조치 해제에 나서고 있는 한국 정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22일 몰도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코로나19의 특별한 증가를 보이는 국가는 영국, 아일랜드, 그리스, 키프로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18개국”이라면서 “이 나라들은 방역 조치를 너무 급격하게 해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WHO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유럽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월 말 정점을 찍은 후 급격히 떨어졌다가 이달 초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도 이날 신규 확진자가 493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이후 최대치다. WHO 측은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 탓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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