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집무실 용산 이전 제동 건과 맞물려 논란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의 준장 진급자들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한다.

이번 수여식은 문 대통령의 군 통수권자로서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이다. 행사에는 지난해 후반기 장성 인사에서 처음 별을 단 75명의 준장 진급자가 참석한다.

문 대통령의 삼정검 수여식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에 열리는 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제동을 건 뒤 진행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강조할 것으로 보여 ‘집무실 이전으로 안보 불안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다시 내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병기 기자
민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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