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 AP뉴시스
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 AP뉴시스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6경기 연속 무득점에 머물렀다.

보르도는 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빌뇌브다스크의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LOSC 릴과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황의조는 전반 44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보르도는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에 빠지며 4승 11무 15패(승점 23)로 최하위인 20위에 그쳤다.

황의조는 지난 2월 14일 랑스전에서 1득점을 올린 후 2달 가까이 득점을 넣지 못했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1에서 10득점(공동 6위)과 2도움을 유지하고 있지만, 공격포인트 기록은 6주 넘게 멈춰있다. 황의조는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 28일 브레스트전 이후 4개월여 만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의조의 부진은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황의조는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10경기 중 8경기에 출전했지만 1득점도 올리지 못했다. 황의조의 대표팀 마지막 득점은 지난해 6월 투르메니스탄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다.

황의조는 전반 44분 앨버스 앨리스 대신 투입됐지만 득점 기회를 좀처럼 만들지 못했다. 황의조는 이날 1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황의조는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9번째인 평점 6.21을 받았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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