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남겼다. 김시우는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게리 우들런드, 매버릭 맥닐리(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선두인 브랜트 스네데커, 보 호슬러, J.J 스펀(이상 미국), 딜런 프리텔리(남아공) 등과 3타 차이다. 김시우는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8위 이후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김시우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챙겼다. 김시우는 11번 홀(파4)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빗나가 1타를 잃었지만 12번 홀(파4)에서 7m 버디 퍼트를 넣었다.
김시우는 경기 직후 “오늘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쳤고, 샷이나 퍼트감도 나쁘지 않았다”며 “마지막 두 홀 퍼트가 아쉬웠는데 현재 감이 좋기 때문에 특별히 무리하지 않으면 내일이나 다음 주도 좋은 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승열은 1타를 잃어 1언더파 215타로 공동 56위에 등록됐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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