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서비스 시행 성과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를 통해 약 7만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고 식목일인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2.0 경영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날부터 ‘빌레터’ 신청 고객에게 ‘행복크레딧’ 기부 포인트를 제공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빌레터’는 SK텔레콤 고객의 절반 정도인 약 1250만 명이 이용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0년간 나무 약 7만7000그루에 해당하는 종이 소비를 줄였는데 이는 서울 강남 3구의 가로수(약 6만3000그루)보다 많다”며 “‘빌레터’ 이용 고객이 늘어날수록 종이 소비 및 탄소 배출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빌레터를 통한 전자 청구서 전환을 장려하기 위해 적립된 금액만큼 SK텔레콤이 사회공헌사업에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인 행복크레딧 기부 포인트를 신청 고객에게 제공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통신 요금 청구서를 제외한 전자 청구서 신규 신청 한 건당 500 행복크레딧을 준다.

빌레터 이용 고객은 △신용카드 명세서 △도시가스 8개사 청구서 △공공기관 지방세 △국세청 현금영수증 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전자 청구서로 받을 수 있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데이터 CO담당은 “서비스 전반에 걸쳐 친환경·사회적 책임 등 ESG 2.0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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