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들과 스킨십 당내소통 강화
초선 이어 국민의힘 중진과 만찬
당분간 의원들 선수별로 만날듯
전국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과 식사 자리에서 “지방선거도 지난 대선 때처럼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여소야대 정국을 극복하고 집권 초기에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6·1지방선거 승리가 필수적이란 판단에 ‘식사정치’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당선인은 초선 의원들에겐 국회에서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공약에 대한 아이디어도 구했다고 한다.
윤 당선인은 5일 국민의힘 중진 의원 7인과 만찬 회동에서 “지난 대선 때 당 중진들이 앞장서 도와줘서 당선될 수 있었다”며 “지방선거에서도 중진들이 각 지역에서 구심점이 돼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날 만찬엔 서병수·정우택·조경태·주호영(이하 5선)·윤상현·이명수·홍문표(이하 4선) 의원이 참석했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윤 당선인이 초대 내각 구성과 정부조직 개편을 앞두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와 국회 인사청문회, 공약 입법화 등 국회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직접 나서 중진 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구체적인 현안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는 분위기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내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 의원들과 식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당분간 당내 의원들을 선수별로 만날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초선 의원들과도 그룹별로 만나 식사를 하며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초선 의원들에겐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윤 당선인이 대선 기간에 캠프 주요 인사들 외에 당내 의원들과는 스킨십이 적었다는 목소리가 일부 있었는데, 식사를 통해 당내 의원들과 접점을 넓히려는 것 같다”고 반겼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재확인했다. 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17개 시·도 광역단체장들과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지역별 현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정우·이은지·조재연 기자
초선 이어 국민의힘 중진과 만찬
당분간 의원들 선수별로 만날듯
전국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과 식사 자리에서 “지방선거도 지난 대선 때처럼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여소야대 정국을 극복하고 집권 초기에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6·1지방선거 승리가 필수적이란 판단에 ‘식사정치’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당선인은 초선 의원들에겐 국회에서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공약에 대한 아이디어도 구했다고 한다.
윤 당선인은 5일 국민의힘 중진 의원 7인과 만찬 회동에서 “지난 대선 때 당 중진들이 앞장서 도와줘서 당선될 수 있었다”며 “지방선거에서도 중진들이 각 지역에서 구심점이 돼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날 만찬엔 서병수·정우택·조경태·주호영(이하 5선)·윤상현·이명수·홍문표(이하 4선) 의원이 참석했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윤 당선인이 초대 내각 구성과 정부조직 개편을 앞두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와 국회 인사청문회, 공약 입법화 등 국회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직접 나서 중진 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구체적인 현안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는 분위기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내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 의원들과 식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당분간 당내 의원들을 선수별로 만날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초선 의원들과도 그룹별로 만나 식사를 하며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초선 의원들에겐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윤 당선인이 대선 기간에 캠프 주요 인사들 외에 당내 의원들과는 스킨십이 적었다는 목소리가 일부 있었는데, 식사를 통해 당내 의원들과 접점을 넓히려는 것 같다”고 반겼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재확인했다. 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17개 시·도 광역단체장들과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지역별 현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정우·이은지·조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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