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에 오르며 민선 7기 들어 3년 연속 SA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실적과 정보공개현황을 평가했다. △공약 이행 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총점 90점 이상인 기초단체에 최우수인 SA등급을 부여했다.

구는 민선 7기에 △청년창업과 일자리가 확보되는 경제도시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나눌수록 더 커지는 복지도시 △지속성장을 주도하는 성장도시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보다 쾌적해지는 환경도시 △주민자치에 기초한 생활안전도시 등 7개 분야 92개 공약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그 결과 중랑천에 징검다리가 설치됐고, 배봉산 숲속도서관 조성 사업이 완료돼 주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지역 내 초중고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예산이 매년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교육 여건도 크게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약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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