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은 1.9% → 3.2%로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3.0%로 내려 잡았다.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9%에서 3.2%로 대폭 상향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6일 ‘2022년 아시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14일 발표한 보충 전망과 비교하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낮추고,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3%포인트 올렸다. ADB는 지난해 한국 경제가 2020년의 역성장(-0.9%)에서 크게 회복하며 예외적으로 높은 성장률(4.0%)을 보였고, 올해(3.0%)와 내년(2.6%)에는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ADB의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재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3.1%)보다는 낮고, 한국은행의 지난 2월 전망치(3.0%)와 같다. 반면, 지난달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0%에서 2.7%로 하향 조정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ADB는 올해 한국 물가를 3.2%로 올려 전망한 이유로 고유가, 식품 물가 상승 등 일시적 요인을 꼽았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3.0%로 내려 잡았다.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9%에서 3.2%로 대폭 상향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6일 ‘2022년 아시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14일 발표한 보충 전망과 비교하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낮추고,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3%포인트 올렸다. ADB는 지난해 한국 경제가 2020년의 역성장(-0.9%)에서 크게 회복하며 예외적으로 높은 성장률(4.0%)을 보였고, 올해(3.0%)와 내년(2.6%)에는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ADB의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재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3.1%)보다는 낮고, 한국은행의 지난 2월 전망치(3.0%)와 같다. 반면, 지난달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0%에서 2.7%로 하향 조정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ADB는 올해 한국 물가를 3.2%로 올려 전망한 이유로 고유가, 식품 물가 상승 등 일시적 요인을 꼽았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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