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홍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지난 2∼3월에 열린 6경기에서 5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다”며 “울산의 2∼3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홍 감독의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를 받을 예정이다.
울산은 김천 상무와 시즌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지만 이후 성남 FC와 수원 FC, 전북 현대, FC 서울, 포항 스틸러스를 차례대로 누르며 5연승을 유지하고 있다. 울산은 특히 우승 경쟁자인 전북을 1-0,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을 2-0으로 꺾는 등 라이벌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울산은 특히 6경기에서 9득점과 2실점을 작성, K리그1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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