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2022 벚꽃 어게인-서대문 안산(鞍山) 자락길 벚꽃 음악회’를 8∼10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서대문구청 인근 연희숲속쉼터 벚꽃마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8일 오후 7시에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과 장한샘, 두왑사운즈, 경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9일 오후 2시에는 선태권도시범단·봄여름어쿠스틱·커피소년 등이, 오후 7시에는 아리현·퀸·에델라인클랑듀오 등이 공연한다. 또 10일 오후 2시에는 유에이댄스팀·디에이드·안성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가 열리는 안산은 허브원, 메타세쿼이아 길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수령 40∼50년의 수양벚나무, 산벚나무, 왕벚나무 30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룬다.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사진)이 조성돼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한 사람도 편하게 오를 수 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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