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한국임상영양학회와 손잡고 건강식·질환식 등 케어푸드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시 본사에서 이은 한국임상영양학회장과 ‘건강식·질환식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은 케어푸드 제품 영양 설계 및 검증과 맞춤형 식단 추천 프로그램 개발, 케어푸드 제품의 병원식 활용 방안 검토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자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 제품을 통해 건강식은 물론, 질환식 분야에서도 체계적인 연구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희권 기자 leehek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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