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회장 선거가 역대 처음으로 비대면 전자투표로 진행된다. 향군 관계자는 7일 “오는 13일 정기전국총회에서 제37대 회장 선거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선거로 치른다”고 밝혔다. 임기 4년의 이번 회장 선거는 첫 학군사관후보생(ROTC) 출신 합참의장 예비역 대장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김진호(80·왼쪽 사진) 현 회장과 3사 출신 예비역 대위로 향군 부회장 등을 지낸 신상태(70·오른쪽) 전 서울시재향군인회장 2파전으로 치러진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정충신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