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박영수 기자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에 침입해 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12일 무인판매점을 돌며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6∼7일 새벽시간에 양산·부산 일대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8곳에 침입해 가위로 간이금고를 부순 뒤 255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의 동선을 추적, 모텔에서 A 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A 씨는 뉴스를 통해 무인판매점 절도사건을 접한 뒤 주인이 없고 관리도 소홀할 것으로 생각해 모방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직업이 없는 A 씨는 훔친 돈을 생활비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에 침입해 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12일 무인판매점을 돌며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6∼7일 새벽시간에 양산·부산 일대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8곳에 침입해 가위로 간이금고를 부순 뒤 255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의 동선을 추적, 모텔에서 A 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A 씨는 뉴스를 통해 무인판매점 절도사건을 접한 뒤 주인이 없고 관리도 소홀할 것으로 생각해 모방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직업이 없는 A 씨는 훔친 돈을 생활비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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