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다음 달 16일부터 8월까지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구민들이 배움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 운영된다.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로 구민 요구를 반영해 구성했다. ▲그림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어반스케치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법, 독서토론 ▲나 들여다보기: 에니어그램을 통한 힐링심리학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자 양성 과정 ▲행복 프로젝트 젠탱글 ▲글로 남기는 여행, 여행 글쓰기 ▲그림책 감정코칭지도사 양성 과정 ▲이모티콘 작가 도전하기 등 대면 12개 강좌, 비대면 9개 강좌 총 21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성북구민이거나 구 소재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27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b.go.kr)를 통하거나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평생학습강좌 및 성북구 평생학습관(02-2241-2420, 2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연 기자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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