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공유 주차사업 ‘함께 쓰는 공유주차’(사진) 주차 면수를 전년보다 1000면 이상 늘렸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이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스마트폰 앱 ‘더강남’ ‘파킹프렌즈’ 등에 등록하면 누구나 앱을 통해 사전결제 후 비어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공유주차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2019년 92면, 2020년 326면, 2021년 587면, 올해는 1732면의 공유주차장을 확보했다.
주차비는 30분당 900원이며 공간을 공유한 구민은 주차수익의 절반을 가져간다. 구는 지난해 모든 거주자우선주차장에 IoT 주차 센서 설치를 마쳤고, 공유주차 참여실적에 따라 순환 배정 때 높은 배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도 정비했다.
올해부터는 전담 인력을 편성해 공유주차사업 참여 혜택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공유주차 면수를 크게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