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내 숲속생태체험관과 관악산산림치유센터를 동시에 개장하고 11월 말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숲을 즐길 수 있는 산림 교육·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숲속생태체험관은 강사가 성인에게 나무와 풀꽃을 설명하며 숲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말하는 나무, 숲을 읽어 드립니다’와 초등학생에게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관악 숲린이의 숲 탐구생활’(사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악산산림치유센터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숲에서 쓰담쓰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 종사자를 위한 ‘숲에서 토닥토닥’, 60대 이상이 참여하는 ‘숲에서 몰랑몰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해설’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관악산의 무장애숲길, 계곡숲길, 서울둘레길 등을 테마로 하는 ‘숲길 산책’과 참여자 스스로 생태 관련 과제를 풀어 나가는 ‘숲 티어링’으로 프로그램이 나뉜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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