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조성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그룹은 2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장애인고용증진 및 ESG경영실천 공동 협약·선언식’ 행사에 장애인 고용 우수사로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화진 고용부 차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권오승 롯데지주 HR혁신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다양성의 가치를 적용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기업 33곳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민간기업 기준 3.1%)을 충족하고 있는 곳은 현재 롯데그룹을 비롯해 4곳뿐이다. 롯데그룹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해 기준 3.16%다. 계열사 캐논코리아의 경우 8.95%로, 지난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이희권 기자 leehek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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