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단식 2회전을 또 넘지 못했다.
세계 71위 권순우는 27일 밤(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열린 에스토릴오픈(총상금 53만4555유로) 단식 2회전에서 31위 알베르트 라모스비뇰라스(스페인)에게 1-2(7-5, 1-6, 2-6)로 졌다.
권순우는 데이비스컵 예선을 제외한 올해 12개 대회에서 한 번도 2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권순우는 지난달 열린 마이애미오픈과 이달 초 몬테카를로 마스터에선 1회전 탈락했고, 다른 대회에선 모두 2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내며 3회전 진출 가능성을 키웠지만 2, 3세트에서 크게 밀리며 무릎을 꿇었다. 권순우는 서브에이스에서 5-5로 대등했지만 더블폴트(5-1)와 전체 획득 포인트(74-92) 등 대부분 기록에서 밀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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