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골프가 유행하면서 골프장 이색 간식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자사 제품 ‘안전빵’의 지난 3~4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난 2800개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선보인 신메뉴 ‘오잘공’ 역시 4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500개를 기록했다.
신세계푸드가 출시한 골프장 이색 간식 오잘공·안전빵. 신세계푸드 제공.
안전빵과 오잘공은 신세계푸드가 골프장 이색 먹거리로 선보인 간식이다. 안전빵은 골프 경기 중 자주 발생하는 ‘아웃 오브 바운즈’(OB·Out of Bound)나 ‘헤저드’(Hazard), ‘뒷땅’ 등이 없는 즐거운 게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단팥, 슈크림을 넣어 골프공 모양으로 만든 빵이다. 오잘공은 맵게 볶은 오징어, 체다·모짜렐라 치즈 등을 넣어 만든 빵으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측은 최근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하면서 안전빵과 오잘공의 독특한 모양과 이색적인 맛 등이 젊은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현재 위탁 운영 중인 골프장 클럽하우스 10여 곳 외에 다른 골프장에서도 팝업 스토어 형태로 제품을 판매하는 등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세계푸드만의 차별화된 간식과 골프장 식음료 서비스를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