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맹우 후보, 5일 전격 사퇴
울산=곽시열 기자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5일 시장 후보에서 전격 사퇴했다. 이로써 울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김 후보와 함께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일화를 위해 아무런 조건 없이 후보에서 사퇴하고 같은 보수 후보인 김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제가 출마할 경우 3자 선거 구도로 민주당에 어부지리를 주게 돼 이를 막아야겠다는 의지에서 내린 결심”이라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국민의힘 경선에서 원천 배제된 데 대한 섭섭함을 접고,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며 “김 후보는 제가 사랑하는 동지이자 후배로 추진력이 출중하고 아이디어가 많아 울산시정을 훌륭하게 이끌어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추켜세웠다.
그는 또 “뼛속까지 보수인 제가 그동안 무소속 출마를 주장하며 시민과 지지자 여러분에게 큰 죄를 지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모습으로 울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앞서 지난달 14일 “시민 여론이 압도적 1위였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원천 배제됐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후보에 이어 김 후보는 “박 후보가 조건 없이 저의 손을 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박 후보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환영했다. 그는 이어 “보수가 이제 진정한 원팀을 이뤘다”며 “울산이 다시 ‘산업수도’의 위상을 확실히 되찾도록 국민의힘에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울산=곽시열 기자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5일 시장 후보에서 전격 사퇴했다. 이로써 울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김 후보와 함께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일화를 위해 아무런 조건 없이 후보에서 사퇴하고 같은 보수 후보인 김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제가 출마할 경우 3자 선거 구도로 민주당에 어부지리를 주게 돼 이를 막아야겠다는 의지에서 내린 결심”이라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국민의힘 경선에서 원천 배제된 데 대한 섭섭함을 접고,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며 “김 후보는 제가 사랑하는 동지이자 후배로 추진력이 출중하고 아이디어가 많아 울산시정을 훌륭하게 이끌어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추켜세웠다.
그는 또 “뼛속까지 보수인 제가 그동안 무소속 출마를 주장하며 시민과 지지자 여러분에게 큰 죄를 지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모습으로 울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앞서 지난달 14일 “시민 여론이 압도적 1위였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원천 배제됐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후보에 이어 김 후보는 “박 후보가 조건 없이 저의 손을 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박 후보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환영했다. 그는 이어 “보수가 이제 진정한 원팀을 이뤘다”며 “울산이 다시 ‘산업수도’의 위상을 확실히 되찾도록 국민의힘에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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