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  AP뉴시스
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 AP뉴시스

황의조(30)가 교체 출전했지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보르도는 8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열린 앙제와 원정경기에서 1-4로 졌다. 보르도는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을 남겼고 5승 12무 19패(승점 27)로 19위에서 20위로 떨어졌다. 리그1에선 20개 구단 중 19, 20위가 2부로 강등된다. 보르도는 18위 생테티엔(7승 10무 18패·승점 31)과 승점 4 차이. 생테티엔이 남은 3경기 중 1승만 챙겨도 보르도의 강등이 확정된다.

황의조는 벤치에서 시작, 0-2로 뒤진 후반 13분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슈팅과 키 패스(슈팅 연결 패스)를 시도하지 못했고, 공격포인트도 챙기지 못했다. 황의조는 4경기 연속 무득점에 머물렀다. 올 시즌 리그1에서 11골로 득점 공동 14위다.

현지 언론은 보르도가 강등되면 황의조가 팀을 옮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의조의 득점력이 준수하기에 다수의 팀이 눈길을 보내고 있다. 또한 황의조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보르도가 이적료를 최대한 챙기기 위해선 올여름 이적시켜야 한다. 황의조의 이적료는 700만 유로(약 94억 원)로 평가되고 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