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등 야권, ‘통합’ 촉구
“공정·상식 맞는 국정 운영땐
尹정부 든든한 동반자 될 것”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에서는 ‘국민통합’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168석의 거대 야당이 된 민주당은 국정운영 견제와 국익을 위한 협치라는 두 가지의 메시지를 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크게 증진시켜 역사적 평가를 받는 대통령이 되길 기원한다”며 “그 밑바탕은 국민통합의 실현”이라고 밝혔다. 그는 “입법부인 국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도 늘 경청해 상생의 국정을 펼치는 윤석열 정부 5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민주당도 정부와 여당이 바르게 가도록 견제하는 야당의 사명을 다하면서도, 국민과 국익을 위해서는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공정과 상식에 바탕을 두고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엄중한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려면 국민통합과 협치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도 “독주와 독선을 포기하고 화합과 통합, 공정과 상식에 맞게 국정을 이끈다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우리 사회의 극단적 불평등과 분열을 개선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는 다수 시민들의 삶을 실체적으로 바꿔나가는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지·송정은 기자
“공정·상식 맞는 국정 운영땐
尹정부 든든한 동반자 될 것”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에서는 ‘국민통합’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168석의 거대 야당이 된 민주당은 국정운영 견제와 국익을 위한 협치라는 두 가지의 메시지를 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크게 증진시켜 역사적 평가를 받는 대통령이 되길 기원한다”며 “그 밑바탕은 국민통합의 실현”이라고 밝혔다. 그는 “입법부인 국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도 늘 경청해 상생의 국정을 펼치는 윤석열 정부 5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민주당도 정부와 여당이 바르게 가도록 견제하는 야당의 사명을 다하면서도, 국민과 국익을 위해서는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공정과 상식에 바탕을 두고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엄중한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려면 국민통합과 협치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도 “독주와 독선을 포기하고 화합과 통합, 공정과 상식에 맞게 국정을 이끈다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우리 사회의 극단적 불평등과 분열을 개선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는 다수 시민들의 삶을 실체적으로 바꿔나가는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지·송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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