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유산은 20주 이전에 2회 이상 연속적으로 유산하는 경우를 말한다. 유전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이 습관성유산에 영향을 끼치는데, 특히 플라스미노겐 활성제 억제제-1(PAI-1), 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제(tPA) 및 레닌(REN) 등 세 유전자가 비정상적으로 발현할 경우 임신 유지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 유전자의 세부적인 대립유전자를 확인한다면 국내 여성에 맞춘 습관성유산의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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