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 등 관계 재건 목소리
이재용 등 기업인 사면도 주목
친(親)기업 정책 기조를 시사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과 기념 만찬에 기업인들을 대거 초청하면서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장기화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붕괴, 고물가 등 쏟아지고 있는 복합악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투자·고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경제인 사면·복권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취임식에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외에도 포스코, 농협, 신세계, 한진, 두산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5대 그룹 총수를 외빈 만찬에도 초청했다.
재계에서는 온갖 경제 악재 속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임기 초에 기업이 체감할 정도의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악화된 기업 환경을 개선할 확실한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을 제시해야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 첫 단추로 주요 경제인 사면을 주목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사면에 대해서는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으로 찬성 의견이 높게 나온 만큼 사면권자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 등에서는 윤 대통령의 첫 사면권 행사가 8·15 광복절 즈음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재계 관계자는 “올해 광복절은 공교롭게도 윤 대통령 취임 100일과도 겹치는데 과거 정부에서는 취임 직후, 100일 내에 사면이 단행된 사례가 다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채 기자
이재용 등 기업인 사면도 주목
친(親)기업 정책 기조를 시사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과 기념 만찬에 기업인들을 대거 초청하면서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장기화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붕괴, 고물가 등 쏟아지고 있는 복합악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투자·고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경제인 사면·복권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취임식에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외에도 포스코, 농협, 신세계, 한진, 두산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5대 그룹 총수를 외빈 만찬에도 초청했다.
재계에서는 온갖 경제 악재 속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임기 초에 기업이 체감할 정도의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악화된 기업 환경을 개선할 확실한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을 제시해야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 첫 단추로 주요 경제인 사면을 주목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사면에 대해서는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으로 찬성 의견이 높게 나온 만큼 사면권자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 등에서는 윤 대통령의 첫 사면권 행사가 8·15 광복절 즈음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재계 관계자는 “올해 광복절은 공교롭게도 윤 대통령 취임 100일과도 겹치는데 과거 정부에서는 취임 직후, 100일 내에 사면이 단행된 사례가 다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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