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2427억 원, 영업익 75.9% 증가…발전 자회사도 고르게 성장
GS가 핵심 자회사 GS칼텍스의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1분기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GS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9871억 원, 영업이익 1조24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3.1%, 영업이익은 75.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48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0% 늘었다.
GS 관계자는 “2022년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우선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른 정제 마진 개선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고, 발전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1분기 매출액 11조2892억 원, 영업이익 1조8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6%, 70.9% 증가한 것으로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특히 정유 부문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9% 급증한 1조609억 원에 달했다. 정유 부문이 석유화학 부문, 윤활유 부문의 부진을 상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유가가 올랐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서 벗어나 석유제품 수요가 큰 폭으로 회복되면서 수익성 지표인 정제 마진도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GS에너지의 1분기 매출액은 1조9502억 원, 영업이익은 84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1%, 53.8% 증가했다. 유가 상승과 GS칼텍스 지분법 이익 증가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다.
반면 GS리테일의 영업이익은 273억 원으로 전년보다 27.2% 감소했다.
매출액은 23.7% 늘어난 2조5985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디지털 사업 등 신규 사업과 자회사 적자 확대로 감소했으나, 매출액은 홈쇼핑 사업부 실적 반영 등에 힘입어 개선됐다.
발전사인 GS EPS와 GS E&R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GS EPS는 전력 도매가격(SMP) 상승에 따른 마진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60.1% 증가한 2554억 원을 달성했다. GS E&R는 유가와 SMP 상승, 스팀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63.3% 늘어난 828억 원을 나타냈다.
GS글로벌은 매출액 1조2508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1%, 193.8% 증가한 수치다. 철강, 석탄 등 트레이딩 매출 증가와 마진 확대로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했다.
황혜진 기자
GS가 핵심 자회사 GS칼텍스의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1분기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GS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9871억 원, 영업이익 1조24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3.1%, 영업이익은 75.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48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0% 늘었다.
GS 관계자는 “2022년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우선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른 정제 마진 개선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고, 발전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1분기 매출액 11조2892억 원, 영업이익 1조8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6%, 70.9% 증가한 것으로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특히 정유 부문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9% 급증한 1조609억 원에 달했다. 정유 부문이 석유화학 부문, 윤활유 부문의 부진을 상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유가가 올랐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서 벗어나 석유제품 수요가 큰 폭으로 회복되면서 수익성 지표인 정제 마진도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GS에너지의 1분기 매출액은 1조9502억 원, 영업이익은 84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1%, 53.8% 증가했다. 유가 상승과 GS칼텍스 지분법 이익 증가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다.
반면 GS리테일의 영업이익은 273억 원으로 전년보다 27.2% 감소했다.
매출액은 23.7% 늘어난 2조5985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디지털 사업 등 신규 사업과 자회사 적자 확대로 감소했으나, 매출액은 홈쇼핑 사업부 실적 반영 등에 힘입어 개선됐다.
발전사인 GS EPS와 GS E&R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GS EPS는 전력 도매가격(SMP) 상승에 따른 마진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60.1% 증가한 2554억 원을 달성했다. GS E&R는 유가와 SMP 상승, 스팀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63.3% 늘어난 828억 원을 나타냈다.
GS글로벌은 매출액 1조2508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1%, 193.8% 증가한 수치다. 철강, 석탄 등 트레이딩 매출 증가와 마진 확대로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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