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11일 오후 “지난해에 이어 최근 반복된 선수단 일탈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NC는 “구단은 이 감독을 구단 고문으로 위촉하고 예우할 예정이다. 당분간 차기 감독 인선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C는 당분간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NC는 올 시즌 9승 24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NC는 최근 한규식 전 코치와 용덕한 코치가 원정경기가 열리는 대구의 한 주점에서 주먹다짐해 물의를 일으켰다. 두 코치는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NC는 이에 가해자인 한 전 코치를 경질 조처하고 용 코치를 업무에서 배제했다. NC는 지난해에도 선수 4명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술판을 벌였다가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NC는 팀 성적이 최하위에 머무르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끝내 1군 사령탑을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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