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호원동 사패산 자락 직동공원에 바둑 전용 경기장을 건립하는 공사를 오는 9월쯤 착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 달까지 경기장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 경기장을 2023년 말까지 완공한 뒤 시설 점검 등을 거쳐 2024년 7월 개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재단법인 한국기원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둑 전용 경기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만㎡의 규모로 신축되며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396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장 내부에는 한국기원 사무국, 바둑 역사 전시관, 오픈 대국장, 온라인 대국장, 방송시설, 바둑 국가대표실 등이 들어서며 외부는 전통 담장과 육각 정자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도시 소음 차단 등 집중이 필요한 바둑 경기 특성을 고려해 조용하고 물·공기가 깨끗한 호원동 직동공원 부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용 시장은 “바둑 전용 경기장 건립으로 스포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의정부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시는 이 경기장을 2023년 말까지 완공한 뒤 시설 점검 등을 거쳐 2024년 7월 개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재단법인 한국기원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둑 전용 경기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만㎡의 규모로 신축되며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396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장 내부에는 한국기원 사무국, 바둑 역사 전시관, 오픈 대국장, 온라인 대국장, 방송시설, 바둑 국가대표실 등이 들어서며 외부는 전통 담장과 육각 정자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도시 소음 차단 등 집중이 필요한 바둑 경기 특성을 고려해 조용하고 물·공기가 깨끗한 호원동 직동공원 부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용 시장은 “바둑 전용 경기장 건립으로 스포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의정부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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